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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리더십 체험"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성황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주최한 제 20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 별도로 진행된 '차세대 리더십 한국 역사·문화세미나'에 참석한 한인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제공]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주최한 제 20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 별도로 진행된 '차세대 리더십 한국 역사·문화세미나'에 참석한 한인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제공]

미주한국학교 총연합회(KOSAA USA·회장 김응호)가 주최한 제 20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지난 2일과 3일 라미라다에 있는 할리데이인에서 연인원 27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LA총영사관·LA한국교육원·대한민국역사박물관·독도재단·이순신미주교육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이 '대한민국 200년과 재외동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 박동우 섀론 쿼크-실바 주하원의원 보좌관이 가주 의회에서 추진중인 '한글의 날 제정 결의안(ACR 109)'에 대해 설명해 한국어 교사 및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응호 회장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스를 설치해 한글의 날 제정 결의안 지지 서명을 받았는데 대부분의 회원 학교들이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김영옥연구소 소장의 '한인 역사의식과 정체성'이 이어졌으며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법과 한국어 지도법 등에 대한 워크숍 외에 우수 교구·교재 창작 공모전 발표회 및 전시회와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에는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충무공 이순신을 통해 알아보는 리더십 한국문화 체험·문화 특강을 열기도 했다.

김 회장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화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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