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2016년 한 방송사가 청소년과 동행하며 총기 구매 가능성 여부를 취재하고 방송을 내보냈다. 청소년은 담배, 맥주, 성인 잡지 심지어 복권조차 살 수 없었다. 그러나 13살 소년이 방문한 총기 전시회에서는 22구경 소총을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대량 살상이 아니면 뉴스로도 취급되지 않는 시대. 수많은 학교 내 총격 사건으로 아이들이 죽어가는 세상. 이제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사진은 LA 김영옥 중학교 학교 건물 입구에 부착된 총기 휴대 금지 경고문.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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