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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급감에 버스 운행 축소

OC교통국 “2주간 60% 줄어”
주말 스케줄 적용…중단도

코로나 사태로 탑승객이 급감함에 따라 OC버스(사진)가 축소 운행에 들어갔다.

OC교통국은 가주정부의 긴급 행정 명령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 및 외출 자제로 인해 지난 2주간 버스 탑승률이 60%나 급감했다며 지난 23일부터 평일에도 일요일 운행 스케줄에 따라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통국에 따르면 실제로 주중 하루 평균 12만5000건에 달했던 탑승 건수가 지난 19일에는 5만회에도 미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스 운행이 주중 일반 스케줄의 40%만 운행하며 일부 노선은 운행이 잠정 중단된다.



예로 풀러턴과 코스타메사를 순환 운행하는 브라보 루트 543번은 배차시간이 기존 15-20분에서 25030분으로 늘어나게 되며 헌팅턴비치에서 풀러턴을 왕복하는 브라보 루트 529번은 운행이 중단된다.

OC버스 노선 및 변경된 운행 스케줄은 웹사이트(OCBu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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