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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사회적 거리두기 잘한다

외출자제·이동거리 A- 평점

오렌지카운티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의 정보분석업체 우나케스트가 지난 2일 발표한 코로나 점수에 따르면 OC는 불필요한 외출 부문에서 70% 이상 감소를 보여 A등급을, 이동 거리 부문에서 55-70%의 감소를 보여 B등급을 받아 종합 A-로 남가주에서 샌디에이고카운티와 함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OC는 지난달 29일 자 발표에서는 B-를 받은 바 있다.

LA카운티의 경우 두 항목 모두 B로 종합 B등급을 받았으며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외출자제 B, 이동 거리 C로 종합 B-를 기록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는 외출자제 C, 이동 거리 D로 종합 C-를 받았다. 가주는 외출자제 B, 이동 거리 C로 종합 B-를 기록했다. 우나케스트는 미전역의 셀폰 이동 동선 데이터를 분석해 3일 간격으로 점수를 발표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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