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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138명·확진율 8.84% 필수직 직원 마스크 착용 권고

OC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대의 증가를 보였다.

OC보건국이 발표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현재 전날보다 62명이 늘어난 113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추가 없이 17명을 유지했다.

입원환자는 집중치료실 환자 57명을 포함해 총 124명이며 누적 검사자 수는 631명이 늘어난 총 1만2870명으로 8.84%의 확진율을 나타냈다.

도시별로는 애너하임이 전날보다 14명이 증가한 1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바인 91명(+1명), 샌타애나 87명(+9명), 뉴포트비치 81명, 헌팅턴비치 78명(+2명) 순이었다.



한편 OC보건국은 지난 9일 자로 카운티 내 모든 필수예외직종 종사자들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하는 행정 권고문을 발표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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