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 6명 '에디슨 장학생' 영예
대학 STEM 분야 전공자
4년간 연 1만 달러씩 지급
▶지유빈(어바인고): 스탠포드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전공을 희망하고 있는 지양은 지난 4년간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영어와 수학, 음악 지도 봉사에 나서왔다. 지양은 장애인들에게 코딩과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는 오렌지테크프랍스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저스틴 김(로스알라미토스고): 시카고대학에서 도시환경공학 전공을 희망하는 김군은 한국의 혁신적인 재활용 산업을 직접 살펴본 후 도시계획가로서 LA에 이 같은 시스템을 적용할 포부를 갖고 있다.
▶이지민(벡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큰 관심을 갖고 MIT에서 컴퓨터 공학과 수학을 전공하게 될 이양은 STEM분야에서 테크스피즈라는 STEM교육기관을 설립, 소수계 및 소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매튜 권(포톨라고): 캘테크 또는 하비 머드 칼리지에서 컴퓨터 공학 전공을 희망하는 권군은 친구들과 인테그럴(Integral)이라는 모바일앱을 개발했다. 이 앱을 통해 가상 학생증은 물론 수업 및 개인 스케줄 관리 및 알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박혜민(우드브리지고): 대학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할 계획인 박양은 과학과 엔지니어링을 접목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드럼을 전공하며 지구자원재단 부회장, 아메리카온트랙의 그룹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신형(세리토스고): 인류 수명 연장을 위한 첫 번째 단계가 환경 개선이라는 신념을 갖고 예일대에서 화학과 의학, 환경과학 전공을 희망하는 이양은 영리더스OC와 HOSA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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