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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온라인 식료품 배송 서비스 확대

아마존이 온라인 식료품 배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홀푸드마켓을 통한 온라인 식료품 주문 후 픽업 서비스 매장은 현재 약 80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아마존 후레시를 통한 온라인 식료품 주문만 전문으로 처리하는 임시 매장도 가주의 우드랜드 힐스에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달 프라임 팬트리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중단한 아마존은 이후 10만 명의 배송 직원을 새로 고용하고 홀푸드마켓과 아마존 후레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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