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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지키면 예배·소매업 내부영업 가능

[LA중앙일보] 발행 2020/05/2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05/25 20:21

가주 새 가이드 라인 발표
수용인원 25% 100명 이내
이미용실·네일숍은 제외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예배당 및 소매업체 영업재개 가이드라인을 25일 발표했다.

가주 정부는 교회 예배당 오픈 가이드라인에서 ▶교회 직원과 봉사자들이 교인들을 마주할 때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장했으며 ▶교인들은 체온 및 다른 증상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직원은 교대 전에 의무적으로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또 ▶교인들 간 헌금 접시를 공유하면 안 되며 ▶기도서와 방석 등과 같은 물품도 교인간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이와 함께 ▶로비 등 많은 교인들이 오가는 곳은 자주 소독하고 ▶강단과 연단 마이크, 악기, 기타 품목도 자주 소독해야 하며 ▶교인들이 모이는 시간을 최소화해 예배 시간을 단축하고 ▶예배 장소에서 사용되는 시트 커버는 일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교인 사리의 거리는 6피트를 유지하도록 좌석과 연단 공간 재배열해야 하며 내부에 신선한 공기가 순환되도록 창문을 열어야 한다. 예배당 내 인원은 전체 건물 수용 인원의 25%로 한정되며 100명 이하로 제한된다. 인원 제한은 각 카운티별 교회 오픈 허용일로부터 21일 동안 유효하며 그 후 가주 보건당국이 추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밖에도 예배 장소에서 노래와 공연 등 그룹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도록 요구했다. 또 콘서트와 휴일 행사, 기타 대규모 모임은 당분간 개최할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교회 등 종교시설은 필수적인 장소”라며 각 주지사들에게 예배당 오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한 신앙 필수 장소들을 당장 열도록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정 카운티에 한정됐던 소매업 내부 영업 허용도 가주 전역으로 확대됐다. 단, 이번 허용 소매점에는 미용실과 네일업 등 개인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가주 보건국은 성명서를 통해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승인에 따라 모든 소매점은 매장 내 영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니아 앤젤 가주 공중보건 담당 국장은 “외부 이동 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려야 하며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소매점 내부영업 허용을 위해선 각 카운티 보건국 승인이 필요한 만큼, LA카운티 쇼핑 재개 시점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LA 카운티 내 모든 소매점들은 보건 당국의 위생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선에서 지난 13일부터 직접적인 대면 접촉 없이 상품을 픽업하는 커브 사이드 픽업 방식으로만 운영 중이다.

오렌지카운티는 23일부터 식당 내 영업, 모든 형태의 소매업 및 제조업, 사무실, 옥외 박물관 등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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