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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술집 영업 다시 중단

LA카운티를 포함, 가주 지역 7개 카운티의 술집(bar) 운영이 다시 중단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조치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28일 “가주 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술집 영업 중단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술집 영업 중단 조치는 LA카운티를 비롯한 프레스노, 임페리얼, 컨, 샌호아킨, 킹스, 툴레어 등 총 7개 카운티에 적용된다.

뉴섬 주지사의 발표 직후, LA카운티보건국 역시 “카운티 내 술집, 양조장, 와이너리 등의 운영 지침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고 조치가 내려진 카운티도 있다. 리버사이드, 벤추라, 샌버나디노, 세크라멘토, 샌타바바라, 샌타클라라, 스타니슬라우스 등 8개 카운티 등이 대상이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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