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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예배당에 지원금 3900만불

연방재난관리청, 남가주 지원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남가주 포함 일부 지역에 연방 기금 39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원 국토 안보부 예산집행 소위원회(HHSAS) 루실 로이발-알라드 의원은 30일 지역 사회의 안전에 필요한 기금을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 로이발-알라드 의원은 “FEMA 연방 기금은 학교, 예배당을 보호하고 교통 시스템과 항구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사회, 그리고 가주의 보안에 필요한 기금을 지원해준 FEMA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조금은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 1210만 달러 ▶LA 및 롱비치 항구 안전 프로그램 1010만 달러 ▶LA 및 롱비치 비영리 안전 프로그램 210만 달러 ▶캘리포니아주 포괄 보조금 1200만 달러 ▶비영리 보안 프로그램 130만 달러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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