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도 살모넬라 복숭아 리콜…프리마 와오나·와오나패킹 제품
CDC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일 사이 전국 12개 주에서 0세에서 92세 사이의 78명이 살모넬라균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2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지난주 가주업체인 프리마 와오나(Prima Wawona) 또는 와오나 패킹 컴퍼니 제품들이 가주를 포함한 30개 주 이상의 소매점들에 배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디, 푸드라이온, 크로거, 타겟, 월마트 등 1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봉지 또는 낱개로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또는 복숭아 관련 제품을 리콜했다.
리콜 제품 목록은 www.cdc.gov/salmonella/enteritidis-08-20/index.html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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