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도 버스·전철 셀폰 결제
전용 앱 '메트로 탭' 출시
LA메트로 이사회 이사장인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최근 메트로 탑승을 스마트폰으로 결재할 수 있는 메트로 탭(TAP) 앱을 공개했다.
메트로측은 탭이 안전하고 쉽고 편리하게 메트로 탑승이 가능한 비접촉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아이폰 앱만 론칭됐으며 애플 스토어에서 ‘TAP LA’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애플 월넷에 TAP 카드를 추가하면 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로도 메트로 버스나 전철을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메트로 공유 자전거 시스템인 메트로 바이크 셰어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법은 탑승권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결재된다. 학생, 시니어, 장애인, 저소득층의 경우 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올가을에 출시되며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www.taptogo.net)에서 구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