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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코로나19 지표 호조 유지

중환자 수 60명대 수준
15일 신규 확진 150명

오렌지카운티의 코로나19 관련 중환자 수가 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OC보건국의 15일 집계에 따르면 이날 중환자 수는 67명이다. 하루 전인 14일의 56명에 비해 11명 증가했으며, 지난 12일의 65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14일 기록된 56명은 지난 4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15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중환자를 포함, 총 201명이다. 입원자 수는 지난 12일 215명에서 13일 196명, 14일 193명으로 감소하다 15일 들어 소폭 증가했다.



중환자를 포함한 입원자 수는 의료시설의 코로나19 대응 여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5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만1124명으로 늘었다.

지난 13일과 14일 한 명도 없었던 신규 사망자는 15일 12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105명이다.

15일 발표된 일일 테스트 건수는 8480건이다. 이로써 OC의 누적 테스트 건수는 74만9727건이 됐다. 이는 OC 전체 인구 320만 명 가운데 약 23.4%에 해당한다.

OC 도시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는 9824명을 기록한 샌타애나다. 애너하임이 8730명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인 다수 거주 도시 중엔 가든그로브가 2796명으로 카운티 내 3위를 기록 중이다. 풀러턴은 2327명, 어바인은 1560명, 부에나파크는 145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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