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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오렌지 티어’ 행 무산…확진자 수 기준치 초과 탓

오렌지카운티의 경제 재개 2단계(오렌지 티어) 진출이 무산됐다.

가주 보건국의 이날 집계에 따르면 현재 주정부 코로나19 확산도 분류 기준 4단계 중 3단계(레드 티어)에 속한 OC는 2단계 진출의 주요 조건 중 하나인 주민 10만 명당 신규 확진 사례 하루 4건(7일 평균) 미만을 충족하지 못해 오렌지 티어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2일 집계에서 3.6건이었던 주민 10만 명당 확진 건수(테스트 건수 반영 조정치)는 29일 4.4건으로 늘었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연속으로 하루 2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탓이다.

2단계 진출의 또 다른 조건인 확진율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1%를 유지, 2단계 진출 기준인 5% 미만에 부합했다. OC가 2단계로 이행하려면 확진자, 확진율 기준을 2주 연속 충족해야 한다.



주정부는 매주 화요일마다 각 카운티의 주간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OC가 내달 6일과 13일 발표에서 2주 연속 주정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일부터 2단계로 분류될 수 있음을 뜻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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