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특산물 20% 할인전

30일까지 플러턴·토랜스서

고흥군 특산물전을 찾은 소비자가 2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 제공]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플러턴한남체인과 토랜스 S마트에서 고흥군 특산물 할인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판촉행사에는 유자차, 생강차, 건미역, 미역귀, 미역칩, 귀리국수, 고구마국수, 귀리분말 등 고흥군의 대표적인 농수산 식품 10여개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 관계자는 “건미역의 인기가 높고 쌀쌀해진 날씨로 유자차와 생강차를 찾는 고객도 많다”며 “평소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고흥군 행사에 이어 영광군(12월 10~21일)과 광양시(12월 24일~1월 4일) 특산품에 대한 판촉행사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류정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