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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대학들 지원서 마감 연장…UC 4일, CSU 15일까지

가주 지역 대학들이 지원서 마감 시한과 관련, 잇따라 연장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UC는 오는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과 관련, 기존 지원 마감일(11월 30일)을 오는 12월 4일 오후 11시 59분으로 변경했다.

UC측은 트위터를 통해 “11월 29일 오후 5시 45분쯤 웹사이트 접속 등 기술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 지원 마감일을 연장한다”며 “마감일은 연장했지만 가능하면 빨리 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전했다.

캘스테이트(CSU)측도 2021학년도 가을학기 지원서 마감일을 오는 15일로 연기했다. CSU측은 “팬데믹 사태로 학생들이 지원 절차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마감일 연장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UC는 자체 지원 시스템인 UC애플리케이션(www.apply.universityofcalifornia.edu)을 사용한다. 하나의 지원서로 9개 캠퍼스 중 원하는 곳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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