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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인기 판매망도 다양화

CVC엔 'K-뷰티' 코너도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업계에 미국 시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소비자 사이에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트라(KOTRA) 시카고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백화점, 화장품전문매장 '세포라(Sephora)', CVS, 타겟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한국 제품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CVS는 체인점 2100여 곳에 'K-뷰티 HQ'라는 코너를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100여 개 이상의 한국 화장제품을 팔고 있다.

시장조사그룹 클라인에 따르면 'K-뷰티' 산업은 지난해 미국에서 2억2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하는 등 최근 급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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