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위한 파트너십 체결"…중앙상의·아리랑축제재단
남가주 한인중앙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정재준)가 오는 10월 열릴 제33회 아리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리랑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과 파트너십을 맺었다.상의는 지난 10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 오피스 빌딩 405호 커뮤니티 이벤트룸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축제 파트너십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의는 10월 19일(목)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더 소스몰에서 열릴 아리랑축제에 파트너로 참가하며 축제 준비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정재준 회장은 "아리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에나파크 시 정부와의 조율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마련과 정보 세미나 개최에도 상의가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릭 김(홈쇼핑월드 대표), 손찬우(맛있는 밥상 대표) 신임 이사를 인준했다. 또 최근 OC북부한인회장을 맡게 돼 사퇴한 캐롤 이 수석부회장의 공석에 부에나파크 자매도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종권 이사를 위촉했다.
상의는 이달 또는 내달 중 부에나파크 시와 OC보건국 관계자 초청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가칭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를 위한 공청회도 곧 열기로 했다.
상의 측은 이 행사에 섀런 쿼크-실바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을 초청, 건강보험을 포함한 주정부 이슈,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브리핑도 들을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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