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 7000만불 증자…12월 모바일 뱅킹 서비스 개시
우리아메리카은행이 대규모 증자를 실시했다.우리아메리카는 20일 모행인 한국 우리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자본금 7000만 달러를 증자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1984년 설립 이후 총 8번의 자본금 증자가 이뤄졌다"며 "이번 증자는 우리은행 글로벌 부문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우리아메리카에 대한 전략적 중요성 및 기대감이 반영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우리아메리카는 증자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선 오는 12월 모바일 뱅킹을 론칭한다. 이어 타민족 고객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 등 자체성장(Organic Growth)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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