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커뮤니티 위해 힘보태요"
이웃케어 내달 12일
연례 기금모금 만찬
안트리오 등 출연
'건강으로 하나 되는 커뮤니티(One Community, United in Heal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축하공연, 사일런트옥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진다.
이날 만찬에는 남가주개스컴퍼니 최고경영자(CEO) 패트리시아 왜그너, 가주하원 미겔 산티아고 의원, 라밀커피 CEO 크레이그 민, 감독 이지호-배우 김민 부부, 프로듀서 테디 지-줄리아 이 부부를 비롯해 의료 관계자와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 기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만찬 전 VIP 리셉션은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마크 리들리-토머스와 가주하원 세바스천 리들리-토머스 부자가 공동주최한다.
시상식에서는 공중보건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업적을 기린다. 친한파로 소외계층, 이민자를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온 길 세디요 LA시 1지구 시의원과 지역사회 지원 부서를 별도로 마련하고 커뮤니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에게 리더십상을 수여한다.
최근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비 우주인으로 선발된 의사 조니 김씨는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A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니 김씨는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출신 응급의학과 수련의다.
2부 공연에는 안 트리오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한인 세 자매(루시아.마리아.안젤라)로 구성된 안 트리오는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이외 남자프로농구팀(NBA) LA 레이커스의 스테이플스센터 스위트석 경기티켓, 프로풋볼팀(NFL) LA 램스 경기티켓, '댄싱 위드 스타' 관람티켓, 여자프로농구팀(WNBA) LA 스팍스(LA Sparks)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저지와 농구공, 밍크숄 등을 사일런트옥션과 경품추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50달러이며 참석을 원하면 오는 22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참석하지 않고 후원도 웹사이트(goo.gl/4iyKWd 또는 goo.gl/NmCZFG)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213)427-4001, kirbyv@lakheir.org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