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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리안 페스티발 기대하세요"

이사회 막판준비 분주

오는 7월 10일~11일 개최될 제8회 코리안 페스티발을 앞두고 이사회의 준비가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지나 김) 정기 이사회에서는 현재까지 계획된 코리안 페스티발 예산안과 공연 일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페스티발에서 쓰일 스크립을 위원장들에게 배부했으며 많은 주민들에게 코리안 페스티발에 대해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발 하루 전날인 10일(금) 저녁에는 와이키키 비치에서 로컬 그룹과 한국 공연팀이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7시 이후 일몰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선셋 온더 비치’시간에 특별히 한국 가족영화 <각설탕> 이 상영될 예정이다.



11일(토) 코리안 페스티발 당일 날에는 한복입고 사진 찍기, 요리시범, 태권도시범, 퀴즈대회, 김치먹기대회, 노래자랑대회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부터 인기가수 휘성이 초대받아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김도향, 박선주, 탤런트 권민 또한 코리안 페스티발에서 공연할지 여부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하와이 협의회 서성갑 회장은 현재 코리안 페스티발의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가 부족해 계속 모집 중이며 특히 학교와 교회의 단체 참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성갑 회장(808-255-8298)에게 신청 가능하며, 노래자랑대회 지원자는 7월 5일까지 최명환 위원(808-382-1980)에게 신청 가능하다.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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