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차압률, 전국 45위로 떨어져
하와이 주택차압률이 전년대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중 하와이 주택차압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했다.
그러나 미 전국 순위는 지난 5월 42위에서 45위로 낮아졌다.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리얼티트랙사에 따르면 지난달 차압 경고나 실제로 은행으로부터 차압된 주택은 총 134채로 전체 3732채 가운데 1채꼴로 나타났다.
미 전국적으로는 차압상태에 놓은 주택이 지난달 25만2362채를 기록, 501채당 1채꼴로 집계됐다.
이는 일년전보다 53% 증가한 것이다.
전국적인 주택차압률은 전년대비 85% 증가한 네바다가 122채당 1채꼴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주택차압률이 가장 낮은 주는 노스 다코타로 일년전보다 74% 줄어 11건만을 기록했다.
하와이 주택차압은 지난 2005~2006년 월 100건 이하이던 것이 2007년들어 1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지난 4월에는 전년대비 218% 급등하며 전국 순위 36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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