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삭 피아니스트 독주회…12일 맨해튼 스쿨오브뮤직
피아니스트 서이삭(Isaac Seo.32세)이 뉴욕에서 무료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오는 12일 오후 8시 맨해튼 스쿨오브뮤직 밀러홀(120 클레어몬트 에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서씨의 졸업 기념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서씨의 아버지인 서우종씨는 "무대를 보러 오는 관객들이 이삭이의 연주를 통해 교류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특히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이 무대가 좋은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씨는 고등학교 시절 캐네디언 뮤직 컴피티션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경력이 있고 캐나다 토론토 지역 스테핑스톤(Stepping Stone)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예술계 특수학교인 예원학교를 다니던 도중 캐나다 토론토로 건너가 학교를 다니다 미국으로 왔으며 이후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졸업 하고 맨해튼 스쿨오브뮤직에서 석사를 마쳤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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