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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3월에 조금 올라

시애틀 포함 6개 도시 전달보다 가격 상승
1년 전 같은 기간에 견주어선 아직도 하락

시애틀 집값이 드디어 지난 3월에 2월보다 조금 올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케이스 실러'가 20개 도시들의 주택 가격 지수를 조사해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 집값은 지난 3월에 집값이 오른 미국 6개 주요 도시 지역 중 하나였다.

시애틀 지역은 킹 카운티를 비롯해 스노호미시 그리고 피어스 카운티를 포함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 주택 가격이 지난 2월에서 3월에 0.1퍼센트가 오른 반면 미전국 20개 도시 집값은 0.5 퍼센트가 떨어졌다. 이는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0.4% 하락 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3월 주택가격은 전달 대비 20개 도시 중 13개 도시에서 하락했고 6개 도시만 상승했으며 보스톤 1곳은 보합이었다. 디트로이트와 미네아폴리스가 월간 대비 4.1퍼센트와 2.7퍼센트의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클리브랜드는 1.8퍼센트로 가장 크게 올랐다.



시애틀 지역 집값이 지난 3월에 전달보다 조금 올랐지만 1년전 같은 기간에 견주어보면 아직도 하락하고 있다. 20개 도시중 연간 대비 주택 가격이 오른곳은 10개 도시였고 시애틀을 포함한 10개 도시는 떨어졌다.

지난 3월 시애틀 주택 가격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3.6퍼센트가 하락했고 최고를 보였던 2007년 7월보다는 무려 25.3퍼센트가 추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20개 도시 지수는 30.6퍼센트로 더 떨어졌다.

미국 20개 도시의 3월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2.3% 올랐지만 사전 예상치 2.5%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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