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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는 ‘피드몬트’

알라메다 카운티에 위치한 피드몬트(Piedmont)가 베이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Suburb City)로 조사됐다.

주거환경, 인구 등을 종합해 거주 관련 각종 순위를 조사하는 니치닷컴(Niche.com)은 최근 대도시를 제외한 주변 도시들의 교육, 생활 편의, 거주 비용 등을 조사해 살기 좋은 교외도시 순위를 매겼다.

이 자료에 따르면 베이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는 피드몬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의 산라몬, 3위에는 산마테오 카운티 힐스보로우가 각각 랭크됐다. 반면 하위권에서는 알라메다 카운티의 샌리앤드로가 98위에 산파블로와 콜마가 각각 99위와 100위를 차지했다. <표참조>

1위를 차지한 피드몬트는 공교육, 생활 편의 시설, 다양성면에서 모두 A+로 나타났으며, 고등교육을 받은 비율은 84.1%, 범죄 및 안전성은 B, 부동산은 B-, 생활비는 D, 유아비율(14세이하)은 23.3%, 성인비율(33-44세)은 11.8%로 조사됐다.



반면 최하위로 조사된 콜마는 생활 편의 시설, 다양성면에서는 A로 나타났으나, 공교육 B, 범죄 및 안전성, 부동산은 C, 생활비는 D-, 고등교육률은 35.6%, 유아비율(14세이하)은 18.7%, 성인비율(33-44세)은 6.5%로 조사돼 가장 살기 나쁜 도시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이번 조사는 니치닷컴이 인구조사국(US Census)의 도시별 거주 인구수를 토대로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도시 요소를 공교육 수준, 안전성, 구매능력, 생활 편의 시설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살기 좋은 도시 가중치에는 범죄 및 안전성 10%, 생활 편의 시설 10%, 부동산(주택소유율, 구매능력, 집값) 10%, 성인비율(33-44세) 10%, 고등교육(학사학위 이상) 7.5%, 다양성 5%를 뒀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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