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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캐나다 주택가격,평균 3% 상승 예상

내년 캐나다 주택가격,평균 3% 상승 예상

부동산 중개 기업인 리/맥스는 내년 말까지 캐나다의 평균 주택 가격이 3% 상승해,
35만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의 주택 판매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5% 가량 감소, 44만1000채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리/맥스는 2011년 주택 판매 건수 또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물 부족으로 여러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했는데 앞으로는 금리 이율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증가하면서 캐나다 전 지역의 주택 판매 건수는 향상될 것으로 전했다.



리/맥스는 “내년엔 캐나다 전 지역의 주택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것이며,뉴펀들랜드 래브라도의 세인트존스 주택이 평균 가격에서 8% 정도 증가하는 것을 비롯해 거의 모든 도시에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BC 주의 광역 밴쿠버와 캘로나, 리자이나, 사스카툰, 런던, 그리고 오타와, 서드 베리, 광역 몬트리올이 5%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맥스는 그 중 광역 벤쿠버의 주택 거래 건수가 가장 큰 폭인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빅토리아는 8%, 캘로나는 6%, 윈저 시 또한 5%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역 토론토 지역은 주택 가격이 44만 달러로 2% 정도 안팎의 상승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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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콘도는 50만 달러 이하의 저렴한 집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이 활발히 구매에 나서고 있어, 2011년 주택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 캐나다 맥스의 엘튼 애쉬 부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불안했던 주택 시장은 이제 지나갈 것이다.
그 대신, 우리는 더욱 균형적인 시장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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