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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교실] 무조림

"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무는 혈액 순환을 좋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가을이 되면 건조해지고 차가워져 한기가 들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무를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고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다.

그래서 인삼보다 낫다는 것이다. 무에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많은데 특히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은 섭취한 음식물들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페록시다아제제는 체내에 존재하는 해로운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 또한 무에는 식물성 섬유인 리그닌 성분이 함유되어 대장 운동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달콤하면서 사각거리는 식감도 좋은 무조림으로 가을 입맛을 사로잡아 보자!

▶재료(5인분) : 무(먹기 좋게 썬 것) 5 컵, 불린 표고 1컵, 야채수 1컵, 조청 3큰술, 피망가루 1큰술, 마늘 1작은술, 간장가루 1큰술, 꿀가루 1/2 큰술, 올리브 오일 2 큰술, 깨 1 큰술, 이스트 후레이크 1 큰술, 다시마 1 큰술(무 크기로 씻어서 썬 것)



▶만드는 법

(1) 적당하게 썬 무에 다시마, 꿀가루, 피망가루, 마늘, 간장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밑간을 한다.

(2) 30분쯤 후, 달궈진 팬에 (1)을 넣고 야채수를 반 컵 정도 부은 후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양에 따라 10분 ~ 15분 정도 더 끓인다.

(3) (2)의 물이 거의 없어질 때쯤 조청을 넣고 5분 정도 더 졸인다.

(4) 불을 끄고 올리브 오일, 깨, 이스트 후렉을 넣어 마무리한다.

*요리교실 - 현재 매주 화요일 강의 및 실습 중

이수미 영양사 / 현재 요리교실과 환자음식 및 운동프로그램운영

▶ 문의:(714)403-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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