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GWB·링컨터널 현금 톨 부스 일시 복원

새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
2022년 중반 이후 완전 폐쇄

뉴욕시와 뉴저지주를 연결하는 조지워싱턴브리지(GWB)와 링컨터널에서 앞으로 1년 반 동안 현금 통행료 징수 시스템이 일시 복원된다.

뉴욕뉴저지항만청(Port Authority of NY and NJ·이하 항만청)은 22일 “노후화된 기존 톨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전자동으로 가동되는 톨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공사로 인해 오는 26일부터 18개월 동안 조지워싱턴브리지와 링컨터널 현금 통행료 징수 부스를 임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항만청은 이를 위해 100여 명의 통행료 징수 직원들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만청은 직원들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되는 것은 막기 위해 ▶부스 내부를 개조하고 ▶직원이 공유하는 공간의 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직원들에게 업무 중에 사용하는 마스크와 세정제 등 개인 방역물품(PPE)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행료 징수원이 복귀함으로써 카풀 프로그램도 다시 시행된다.



이번에 임시로 설치되는 현금 통행료 징수 부스는 새로운 톨 시스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2년 중반에 영구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