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B·링컨터널 현금 톨 부스 일시 복원
새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
2022년 중반 이후 완전 폐쇄
뉴욕뉴저지항만청(Port Authority of NY and NJ·이하 항만청)은 22일 “노후화된 기존 톨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전자동으로 가동되는 톨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공사로 인해 오는 26일부터 18개월 동안 조지워싱턴브리지와 링컨터널 현금 통행료 징수 부스를 임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항만청은 이를 위해 100여 명의 통행료 징수 직원들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만청은 직원들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되는 것은 막기 위해 ▶부스 내부를 개조하고 ▶직원이 공유하는 공간의 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직원들에게 업무 중에 사용하는 마스크와 세정제 등 개인 방역물품(PPE)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행료 징수원이 복귀함으로써 카풀 프로그램도 다시 시행된다.
이번에 임시로 설치되는 현금 통행료 징수 부스는 새로운 톨 시스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2년 중반에 영구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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