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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짚어보는 새해 경제

미한국상공회의소·무역협회 세미나
17일 '2019년 주요 산업·업종별 전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유가·증시 하락에 따라 올해 기업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코참)가 올 한 해의 경제를 내다보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코참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2117 Route 4 Eastbound)에서 '2019년 미국 경제와 주요 산업·업종별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KITA) 뉴욕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경제의 향후 전망과 에너지·IT·주택시장·일자리 등 주요 산업별 움직임을 예측하는 내용이 다뤄진다.

연사로 초빙된 개드 레바논 박사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경기선행지수·고용동향지수 등을 발표하는 공식 경제기관인 '더 컨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에서 북미지역 수석 경제학자로 근무하고 있다.



레바논 박사는 ▶경기침체가 오는가 ▶2019년 미국 경제 전망 ▶노동력 부족 현상과 인플레이션 압력 ▶연준 금리정책 등에 대해 논한다.

에버스코어ISI(Everscore ISI)에서 거시경제 애널리스트이자 총괄 디렉터로 근무 중인 한국계 파트너 재우 나카지마(사진) 역시 미국 경제 지수에 대한 전문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에버스코어ISI는 한국투자공사.미래에셋 등 투자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조사 기관이다. 나카지마는 ▶2019년 미국 주요 산업·업종 전망 ▶유가·주택·IT·고용·자동차·금융 등 주요 산업 전망 ▶2019년 미국·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kocham.org) 또는 e메일(office@kocham.org)을 이용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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