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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보험, '알트루아 헬스플랜' 론칭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1/05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1/04 21:17

한인들 관심 많은 의료상조회 플랜
큰 부담 없이 평상시 건강 관리 가능
뉴저지 건강보험 미가입 벌금 면제

이코노보험 박명근 대표(오른쪽)와 제임스 강 이사가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트루아 헬스플랜'의 장점과 보험 혜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코노보험 박명근 대표(오른쪽)와 제임스 강 이사가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트루아 헬스플랜'의 장점과 보험 혜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알트루아 헬스플랜은 보험이 아닙니다. 건강한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서 의료 비용을 공동으로 나누는 상조회와 같은 건강플랜입니다. 특히 비흡연자로, 건강하지만 회비를 좀 더 저렴하게 내면서 미래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플랜입니다."

의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보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알트루아 헬스플랜(Altrua Health Plan)' 회원 유치에 나선 이코노보험 박명근 대표의 설명이다.

비싼 보험료를 내는, 일반 건강보험의 여러 수혜 내용에는 못 미치지만 큰 부담을 갖지 않고 가입할 수 있고, 특히 뉴저지주처럼 건강보험 미가입 시 벌금을 내야 하는 경우에 벌금도 면제 받을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즉 미가입으로 벌금을 내느니 거기에 조금만 더 추가해서 이 상조플랜 가입으로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

이코노보험에서 알트루아 헬스플랜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제임스 강 이사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과 장점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첫째는 알트루아 헬스플랜이 의료상조회 성격의 건강플랜이기는 하지만 PHCS Multiplan network 가입 의사 또는 병원 이용 시 일반 건강보험처럼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다른 의료상조회 플랜과 달리 닥터 오피스나 병원에 가서 진찰이나 치료를 받았을 때 우선 자신이 비용을 내는 것은 같지만, 이후 병원 등과 비용 협상을 할 때는 알트루아는 직접 플랜 관계자가 의료기관과 의료비 정산을 하기 때문에 치료비를 대폭 낮출 수 있다.

두 번째는 가입 조건이 다소 까다롭다는 점.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도 가입할 수 있지만 흡연자와 마약중독자, 기존 중증환자 등은 가입이 허용되지 않고, 금연 후 1년이 지나지 않고 가입한 사실이 발견되면 혜택이 거부되거나 축소된다. 이렇게 가입 조건을 까다롭게 한 것은 회원들이 낸 보험료를 모아서 셰어링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세 번째는 의사 또는 병원에서 치료를 한 뒤에 나온 비용은 알트루아가 협상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는 점. 예를 들어 최대 한도가 20만 달러일 때는 그보다 훨씬 많이 나온 경우에도 커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환자 본인이 직접 치료비 납부 협상을 해야 하는 다른 상조회 플랜과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제임스 강 이사는 "알트루아 헬스플랜은 신청한 다음에 90일의 대기 기간이 있고, 일정한 질환이나 증상의 경우에는 1년 등 정해진 기간 뒤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등의 조건이 있으나 가입한 회원이 병에 걸렸을 때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유사한 다른 상조플랜 가입자가 옮겨올 경우에는 질병 대기 기간을 면제해 준다"며 "한국 등 외국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사전에 연락을 하고 협의를 거친 다음에 가서 치료 비용이 발생했으면 미국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명근 대표는 "알트루아 헬스플랜은 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가입 후 평생 3번 허용 등 일부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건강한 회원들이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기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알트루아 헬스플랜은 브론즈부터 시작해서 골드, 플래티넘 플랜 등이 있는데 월 보험료는 50달러에서 200달러(1인 기준) 수준에서 시작해 가입자 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질병당 최대 지원금액은 플랜에 따라 2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건강검진으로 1년에 1000달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명근 대표는 "이미 큰 병에 걸린 분들은 일반 건강보험에 가입해서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며 "그러나 알트루아 헬스플랜은 연방정부가 허용한 상조회 성격의 비영리단체 6곳 중 하나기 때문에 건강한 분들은 저렴한 월 회비를 내고 가입해 재난적인 큰 사고와 질병을 대비할 수 있기에 추천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트루아 헬스플랜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있는 이코노보험은 한인 회원들이 일정 수준에 오를 경우 종합적으로 각종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검진센터(메디컬센터)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 플랜을 판매하고자 하는 다른 협력 에이전트 문의도 환영한다. 알트루아 헬스 상조플랜 가입 문의는 201-592-6998(제임스 강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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