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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베론(VERON)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와 MOU 체결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기사입력 2019/11/05 00:04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 베론(VERON Co.,Ltd)이 한국 금융감독원(FSS)과 한국증권금융(KSFC)에 이어 민영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of Cambodia)와 지난 30일 캄보디아 프놈 펜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주식회사 베론(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0월 베트남 남아뱅 크(NAMA BANK)와 호치민시에 공동으로 설립한 암호화폐 자산 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베론 에셋(VERON ASSET)에서 운용하는 USD 5억불 규모의 펀드에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SECC)가 캄보디아 자본시장을 통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하고 캄보디아에서 해당 펀드의 운 용을 위한 허가와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채결 됐다.

베론 에셋에서 조성된 이 펀드는 금융 후진국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국가 정책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금융시스템 도입과 암호화폐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되는 헤지 펀드(Hedge Fund)와 국가 및 거래소 간의 시세차를 이용한 재정거래 펀드(Arbitrage Fund),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매매 펀드, 그리고 퀀트 (Quantitative) 프로그램을 활용한 퀀트 펀드로 나누어 운용 되는데, 펀드의 총 운용은 주식회사 베론의 다까하시 요시미(Takahashi Yoshimi) 대표이사 회장이 맡는다.

베론 에셋의 공동 출자자로 참여하는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는 재경부 산하기관으로 자본시장과 증권시장의 규제와 감독 및 은행, 보험,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인허가 업무 등을 관할하는 최상위 기관으로,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인 소우 소치엣(Sou Socheat)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를 포함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어 있다.

주식회사 베론의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 회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교두보로 지난 10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설립된 베론 에셋 펀드의 공동출자와 펀드 운용을 위한 허가 및 라이센스 취득은 물론 주식회사 베론이 추진 중인 VERON 코인을 활용한 베트남<=>한국<=> 캄보디아를 연결하는 외환송금시스템의 서비스 론칭을 위한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동남아시아 금융시장과 글로벌 암호화폐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캄보디아 중앙은행(NBC)과 증권거래위원회(SECC), 그리고 캄보디아 경찰청(GCNP)이 공동으로 발표한 연합성명에서 ‘관할당국의 허가 및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은 암호화폐의 홍보, 유통, 매입,매각, 거래, 청산하는 등의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이후 블록체인 기술 기업 및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과 처음으로 체결되는 본 업무협약이 미칠 영향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에 반해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감독과 규제로 일관된 폐쇄정책을 펴고 있는 선진금융시장에 반하여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통해 선진금융시장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는 금융시스템을 혁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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