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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세 번째 '내 고향을 가다' 연재합니다

충청도·부산 다뤄

충청에서 봄을 기다렸다. '내 고향을 가다' 세 번째 연재 시리즈는 충청도와 부산(사진)이다.

1탄에서는 주로 호남을 알렸고, 2탄의 경상도를 거쳐 3탄은 느린 듯 편안한 충청 사람들을 만났다. 3월2일부터 20일까지 19일 동안 남에서 북으로 호서를 다녔다. 충남 남서단의 서천 마량포구에서 시작해 충북 단양 팔경까지 6개 시, 3개 군을 거쳐 부산에서 취재를 마쳤다.

호서지방의 3월은 아직 꽃이 피긴 이른 때였다. 태안반도에서 꽃샘추위를 맞았지만, 따뜻한 충청의 정에 몸이 녹았다. 청풍명월 충주호를 둘러 대통령의 별장인 청남대 살림살이도 봤다. 첫 번째 이야기는 부산에서 시작한다. 시즌 2에서 못다한 경상도의 끝자락이기 때문이다.

정구현 기자





글 싣는 순서

1. 부산상>

2. 부산하>

3. 서천군

4. 공주시

5. 서산시

6. 당진시

7. 청주시

8. 괴산군

9. 충주시

10. 제천시

11. 단양군

<관계기사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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