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시, 코로나 확진자 지난주보다 116명 늘어

치노시는 8일 현재 1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4명이 사망해 지난 주보다 116명의 확진자가 늘어난 숫자가 발표되어 일반인들은 코로나19 확산의 돌발 변수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캘리포니아 질병 본부와 치노 시는 갑자기 1주일 만에 116명이 증가한 이유는 시와 교도소 간에 정보가 교류되지 않은 것으로 교도소 확진자 59명이 누락되었다고 정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치노힐스 시는 지난주 말 현재 70명의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관계자는 8일 현재 2만7,830명의 테스트를 마쳤고 9.4%인 2,6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온타리오는 218명 확진자에 7명이 사망했으며 랜초쿠카몽가의 경우는 132명 확진자와 5명의 사망자, 그리고 폰타나 315명 확진자에 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