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시설 호텔 사용 계약안 승인

샌버나디노 수퍼바이저 위원회
아이레스호텔 사용료 100만불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시설로 이용키 위해 치노에 인접한 치노힐스 소재 아이레스 호텔(사진)과 오는 6월 14일까지 사용료 100만 4400달러의 계약안을 승인했다.

카운티는 또한 레드랜드에 아이레스 호텔과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먼저 공중 보건 인력을 포함, 의료건강 전문가, 법 집행 및 화재 요원이 입주해 준비한 다음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를 수용하고 코로나에 노출된 무증상자는 수용하지 않는다고 데이비드 웰트 대변인은 밝혔다.

치노힐스 시 벤자민 몽고메리 관계자는 "카운티 담당자가 호텔 사용 계약 관련 사항을 시의회에 알렸으며 시는 격리자 사용 제한 지역을 위반하면 벌금을 추징하겠다고"고 통보했다. 계약에 따르면, 매일 객실 요금은 90달러가 책정되었고 모든 음식 서비스는 호텔 방문 앞에 배달되는 형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