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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악·춤 선보인다

23일,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오는 23일(화) 가주 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다문화 및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 공연에 나서는 공연팀이 이날 오후 7시부터 코리아나 플라자에서도 ‘소울 오프 코리아(Soul of Korea)’라는 주제의 공연을 펼친다.

풍물 ‘길놀이’ 및 한국 전통 무용 화관무, 대금 독주, 탈춤, 사물놀이 등이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한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또 다른 한류 문화의 우수성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영길 용산-새크라멘토 자매도시위원회 공동회장은 “코리아나 플라자 유병주 대표의 도움으로 전통 민속 공연을 갖게돼 매우 마음이 뿌듯하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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