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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성당 ‘37주년 본당의 날’

“하나 된 마음으로 나누며 자축”

산호세 천주교 순교자 성당(주임신부 한승주 스테파노)이 본당의 날을 기념해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1일 대미사를 마치고 성당 친교실 및 코트야드에서는 ‘37주년 본당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 및 음식 바자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로스알토스·산호세·산타클라라·밀피타스·쿠퍼티노·서니베일·켐벨 구역에서 단호박죽·비빔밥·녹두전·짜장밥·충무김밥·국수 등 맛깔나는 한식을 판매했다.

또한 우리사위(KCCU·단장 고미숙)가 삼고무 등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고 록밴드 에스케이프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서부관광 전문여행사 게스관광이 5000달러 상당의 여행 가방을 후원해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한승주 주임신부는 “행사를 위해 몇 주 전부터 고심하고 준비해준 전 신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본당의 날 행사를 통해 서로 나누고 양보하며 하나 된 공동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음료수를 판매한 율리오 이씨는 “본당의 날을 맞아 성당 신자들과 함께 봉사하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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