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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S, 내달 4일 메릿 사무엘대서 ‘제4회 한인건강학회’

‘무료 건강 검진·강연’ 열린다

북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검진 및 강연이 열린다.
매년 암 학술대회와 무료 유방암 검진 등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비영리 의료복지기관 ‘한인건강서비스(KCHS·디렉터 클라라 송)’가 ‘제4회 한인건강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알타베잇 서밋병원 산하 에스닉 헬스 인스티튜트의 후원으로 내달 4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오클랜드 메릿 사무엘대학에서 열린다.

오전에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버클리 임상심리학 전문 대학원 라이트 인스티튜트의 아나스타시아 김 박사가 ‘마음 건강’에 관해 강의하며 데이빗 보나비치 신경내과 전문의가 ‘뇌졸중’, 강대욱 내과 전문의가 ‘치매’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무료 검진 시간에는 B형 간염검사를 비롯해 골다공증, 혈압,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 발 검사 등이 실시된다.



또 라이트 인스티튜트 박사과정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상담을 실시하며 미술 치료, 요가 클래스, 치매 자가검진 등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관장 이윤주)가 오바마케어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 및 상담을 진행한다.

클라라 송 디렉터는 “올해는 ‘뇌 건강’에 초점을 맞춰 뇌 건강의 중요성, 정신건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며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KCHS에서는 이번 학회를 위한 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주소: 400 Hawthorne Ave. Oakland
▶문의: (510)206-8529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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