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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교육 봉사기관 조이폴 링거스 첫 콘서트 ‘성황’

장애우들이 선보인 ‘감동의 선율’

장애우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북가주 지역을 사랑과 감동으로 채웠다.

장애우를 위한 음악 교육 봉사기관 조이폴 링거스(지휘자 전성애 사모)가 창단 10년 만에 지난 4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제1회 조이폴 링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름다운 차임벨로 독일 작곡가 바흐의 곡인 ‘예수 인류의 소망 기쁨’, 찬송가 ‘내영혼아 평온하여라’ 등이 연주됐으며 가을에 걸맞은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공연은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장애우들의 미술 작품도 전시됐다.



전성애 사모는 “10년동안 장애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왔다”며 “공연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이폴 링거스는 매달 둘·넷째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음악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봉사자 및 장애우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schun2@gmail.com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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