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의 교회 ‘사역 훈련’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 잃지 말아야”

SF 사랑의 교회(담임 이강일 목사) 성도들이 ‘사역 훈련’을 통해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성령의 사람으로서 거듭났다.

지난 6일 SF 사랑의 교회에서 사역반 성도들은 교재 ‘사역 훈련(출판사 국제제자훈련원)’을 바탕으로 성경 말씀과 본인의 체험을 공유했다.

‘고난과 영광을 함께 받는 후사(로마서 8:17~25)’를 주제로 열린 이날 이강일 목사는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피할 수 없는 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에 대해 바로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는 교재 내용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확신한다면 신앙의 어려움이나 인생고에 처했을때도 의심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 신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고 해서 성령께서 나를 인도할 것으로 안심하고 방종하면 안된다”며 “육신대로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 하심을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