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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가 프리미엄 부채질

설문조사서 응답자 88% 지적

온타리오주 운전자들의 대부분이 차 보험사기가 보험료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88%가”차 수리업소들이 비용을 부당하게 부풀려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정부는 사기 행위를 더욱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실시된 관련 조사에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이같은 보험 사기로 인해 운전자들이 한해 20억달러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주 차보험업계 관계자는 “비양심적인 일부 수리업소들의 바가지 행위로 운전자들이 고스란히 추가 비용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또 사고로 부상을 당한 케이스에서 사기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의 차 보험료는 전국에서 가장 비싸 운전자들은 1인당 평균 한해 1천4백28달러를 부담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70%는 “보험회사들이 사기행위 여부를 가려내는데 보다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금은 추가 비용을 운전자들에게 떠 맡기는데 급급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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