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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또 증가


소득대비 평균 178%

올해 3분기(7~9월) 캐나다 가계당 소득대비 평균 부채율이 또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내놓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부채율을 178%로 2분기보다 0.6% 늘어났다. 이는 수입 1달러당 빚이 1달러78%에 이르는 것을 뜻한다. 집 모기지가 가계 부채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용대출과 신용카드 빚등이 뒤를 잇고 있다.


3분기에 부채총액은 183억달러로 2분기때보다 무려 17억달러나 증가했다. 이중 모기지가 12억달러였고 반면 신용대출 등 모기지가 아닌 빚은 1억달러정도 줄었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지난해 7월 이후 모두 5차레에 걸친 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조치로 주민들의 상환 부담이 한층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이달초에 열린 올해 마지막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75%로 동결키로 했으며 내년 1일 9일에 2019년도 첫 회의를 갖는다. 이에대해 경제전문가들은 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확율은 10%선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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