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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보레이션 2009, 밴드 존루 공동 우승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09/03/17  0면 기사입력 2009/03/16 12:10

콜래보레이션 토론토 대회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한 5인조 밴드 ‘미싱인베니스’와 다양한 악기 연주 솜씨를 자랑한 존 루(맨 오른쪽)씨가 수상 후 함께 했다.

콜래보레이션 토론토 대회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한 5인조 밴드 ‘미싱인베니스’와 다양한 악기 연주 솜씨를 자랑한 존 루(맨 오른쪽)씨가 수상 후 함께 했다.

젊은이들의 탤런트쇼인 ‘콜래보레이션(Kollaboration) 2009 토론토’ 행사가 지난 14일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내 존 바셋 극장에서 1500여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두 차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이날 대회에선 5인조 밴드 미싱인베니스(Missing in Venice)와 존 루(Jon Lu)씨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관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상은 3인조 케이쓰리(K3) 팀.

미싱인베니스는 작년 8월 조직된 백인, 동양인 젊은이들로 구성된 밴드로 힘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등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존 루씨는 바이올린과 기타 등 4가지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며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사는 첫회 우승자인 브라이언 조(의사, 밴쿠버 거주)씨, 스탠드-업 코미디언 존 기씨, 미 LA 콜래보레이션 총감독 로이 최, 방송인 이지연씨 등이 맡았고 첫회 때부터 줄곧 토론토를 방문, 유머와 노래 솜씨로 웃음을 선물한 피케이(PK)씨가 사회를 봤다. 중간에 벌어진 관객 대상 노래와 춤 경연 코너에선 프로 못지않은 젊은이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주최측인 드림트리프러덕션은 이날 캐나다한인여성회에 1000달러의 기금을 전달, 이 대회가 단순히 놀고 즐기는 행사만이 아닌 한인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임을 보여줬다.

지난 99년 미 LA 한인사회에서 ‘PK’씨가 창설, 시작된 ‘콜래보레이션’은 현재는 시카고, 뉴욕으로 확산, 해마다 개최된다. 콜래보레이션 토론토는 지난 2006년 처음 열려 한인은 물론 물론 비한인 젊은이들까지 참가, 큰 호응 속에 4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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