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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나씨 ‘예이츠 희곡 선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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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4/01 12:42

조미나씨가 번역하고 해설한 현대시의 아버지 예이츠 희곡 선집. 조만간 영문 이론서도 나올 예정이다.

조미나씨가 번역하고 해설한 현대시의 아버지 예이츠 희곡 선집. 조만간 영문 이론서도 나올 예정이다.

시인 조미나씨가 최근 한국에서 현대시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 B. Yeats) 희곡 선집을 출간했다. 본보를 통해 꾸준히 시를 발표해 온 조씨는 20여 년간 예이츠를 연구한 전문가로 이번 책에 그의 희곡 <성좌에서 온 유니콘>, <배우 여왕>, <고양이와 달> 등 세 편과 작품해설, 논문 세 편을 실었다. 영문 이론서도 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조씨는 이 책에서 예이츠를 상징을 매개로 한 신비의 예언적인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 계시적 문학을 이룬 시인으로 역설한다. 비록 20세기 초 시인이지만 그의 예언시 효용성은 오히려 현대 세계 성자들과 예술가들에게 주된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로서의 자세에 무게가 있다고 본다. 그의 신비시인이자 사제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 책에 소개한 세 편의 희곡 및 해설과 세 편의 이론서를 통해 설명한다.

조씨는 홍대 영문과를 졸업, 충남대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욕대학 여성학 연구소에서 여성 신성과 예이츠 작품세계에 나타난 여성신에 관한 연구 중이다.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는 <바람제>, <생명나무를 찾아서>, <사랑의 침묵>과 다수의 동인 시집이 있다. 현대시인협회 회원, 시문학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캐나다 한국펜지부 회원, 캐나다한국문협회원,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원, 한국예이츠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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