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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민-정성덕 부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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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4/01 12:44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참 보기 드문 전시회가 열린다. 첫 부부 화가의 작품전이 개최되는 것. 주인공은 이광민, 정성덕 부부다. 오는 18일(토)-25일(토) 토론토총영사관(555 Avenue Rd.)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회에서 부부는 최근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지난 2006년 LA 한국문화원 캐나다 4인작가 초대전 등에 함께 참가하는 등 오랫동안 부부가 작품 활동은 했지만 두 사람만이 같이 하는 부부 전시회는 처음이다.

남편 이광민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조를 주제로 하나님의 천지창조 신비와 경이로움, 세종대왕 한글창제의 업적 등을 기리는 작품을 소개한다.

부인 정성덕씨는 자연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풍경화에 담한 내놓는다. 부부 모두 한국에선 정치외교학과, 독문학을 각각 공부,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으나 이씨는 30세 이민 후 20여년간 상업 미술분야에 종사하며 그림과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정씨 역시 두 아들을 키우며 온타리오예술컬리지(OCAD)에서 공부, 83년 졸업해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씨는 그간 상업미술분야에서 일한 것을 인정받아 3학년으로 이 대학에 입학, 85년 졸업했다. 졸업 후엔 오프 캠퍼스 연구 프로그램에 따라 이탈리아 플로렌스에 가서 공부했으며 2대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 회장을 지냈다.

그룹전과 개인전을 여러차례 개최했으며 얼 TV 부사장을 지내다 은퇴했다. 부부는 유진(치과의), 에밀(소프트웨어사 SAP 미주본사 부사장) 2남을 두었다.

이씨는 “부족하지만 열심히 부부지간 그림으로 대화를 나누며 누린 창작의 기쁨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눈다면 큰 보람일 것”이라면고 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첫날 낮 12시. 문의:416-920-3809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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