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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74회 골든글로브 휩쓸어…감독·남녀주연배우 등 7개 부문 수상

순수하면서도 격렬한 사랑의 대서사, 영화 '라라랜드'가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작곡상, 주제가상 등 7개 부문을 휩쓸었다.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론의 사회로 8일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는 작품상을 비롯해 라이언 고슬링이 남우주연상, 엠마 스톤이 여우주연상, 데미언 채즐 감독이 감독상과 각본상, 저스틴 허위츠가 작곡상, 고슬링과 스톤이 함께 부른 시티 오브 스타스가 주제가상을 받았다. 고슬링과 스톤은 생애 첫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안았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펜스'에서 덴젤 워싱턴의 아내 로즈 역으로 열연한 바이올라 데이비스는 여우조연상을, 스릴러 드라마 '녹터널 애니멀스'에서 빼어난 연기를 펼친 애런 타일러 존슨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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