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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LA소수계 기업 1위

100위내 한인기업 7개

한인 운영 글로벌 의류업체 '포에버21'이 LA카운티 내 100대 소수계 기업 순위에서 7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LA비즈니스저널이 2016년 매출 기준으로 발표한 LA카운티 내 소수계 기업 현황에 따르면, 포에버21은 전년과 비슷한 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의류업계가 전반적인 매출 감소에도 포에버21이 선전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포에버21은 저가 브랜드인 '포에버 21 레드(F21 Red)' 확대와 뷰티매장인 '라일리 로즈'(Riley Rose)의 신규 진출 등 사업 다각화로 매출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전체 2위는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 판다 익스프레스'로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인력관리 업체 '액트1 그룹'(24억 달러)였으며 수산물유통 레드 챔버그룹(22억 달러), 폐지 및 폐기물 처리업체 아메리칸 청 남(19억 달러)이 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총 7곳의 한인기업이 포함됐으며 한인 기업 중 2위는 지난해 2억8700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거둔 수산물 유통업체 '퍼시픽 아메리칸 피시'였다. 전년 대비 18%의 매출이 증가한 이 업체의 전체 순위는 9위였다.

프리미엄 청바지 업체 구스 매뉴팩처링은 전년과 같은 1억5000만 달러 매출로 11위 자리를 지켰다. 표 참조> 뱅크카드 서비스(22위), IT컨설팅업체 테크링크 시스템스(36위), 영시스템스(40위), 수자원 개발엔지니어링 업체 리 앤드 로(64위) 등 한인기업 7개가 100위 내애 포함됐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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