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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23'끼리 통화도 1+지역번호 입력해야

7월8일부터 시행

전화 지역번호 213과 323 사용자들은 내달 초부터 동일 지역번호 간 통화에도 '1+지역번호'를 눌러야 통화가 가능하게 된다.

가주공공요금위원회(CPUC)는 323 지역번호의 소진이 올 3분기로 예상된다며, 사용자들이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번호간 경계를 없애는 오버레이(boundary elimination area code overlay) 방식을 택했다고 8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유선전화는 물론 휴대폰과 인터넷전화(VoIP) 등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는 213과 323 동일 지역번호 사용자간 통화에도 총 11개의 번호를 눌러야 한다.해당 지역은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을 비롯해 이스트LA, 웨스트할리우드, 헌팅턴파크, 사우스게이트, 버논, 메이우드, 커머스, 몬테벨로 등이다.



이로 인해 휴대폰과 알람, 시큐리티 도어, 게이트 시스템 입력 전화번호도 모두 11자리로 교체해야 하는 등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

다만, 911, 211, 311, 411, 511, 611, 711, 811등 특별 번호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르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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