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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부창출 학문은 바이오”

한미생명과학인협회 7~8일 학회
주미대사관-코트라-충북 공동주최
FDA, 삼성바이오 전문가 등 참석

한미생명과학인협회(회장 오윤석, 사진)가 7~8일 메릴랜드 소재 바이오 연구기관에서 제5회 연례학회를 개최한다.

학회의 목적은 미국 및 다국적 기업의 협업 유도, 한국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FDA 승인 지식 공유 등이다. 오윤석 회장은 “미국 컨설팅 회사와 특허로펌, 충북에서 오는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던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FDA 입장, 승인절차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 기조연설자는 삼성 바이오 에피스의 고한승 대표와 브리지 바이오 이영희 대표, FDA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에드워드 바샤 박사다.
FDA 규정 세션에서는 전 FDA 승인 디렉터인 안해영 박사가 좌장으로 나선다. 세포치료, 유전자치료제 승인은 현 FDA 감독인 주레이 박사, 마모드 박사, 박준태 박사가 발표한다.

세계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하는 토론에는 황태현 클리블렌드 클리닉 교수, 유진규 에이트릭스 대표, 브루스 링 에이치비솔루션 대표, 박상태 박사가 나선다.



학회에는 바이오 기업 채용 미팅도 준비돼있다. 오윤석 회장은 “오는 9일에는 미국립보건원 한인과학자협회에서 11회 바이오 엔지니어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차세대 바이오 전문인 성장을 이끄는 심포지엄”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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