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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한인사회에 필요한 활동하겠다"

[경제 단체장 새해 인터뷰]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빅토리아 임 회장
CAR 변호사 초빙 세미나 개최
에이전트 활동 영역 확대 추진

“회원과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말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빅토리아 임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 제31대 회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그 누구보다 발품을 팔며 일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 회장은 회원 부문은 교육적인 면에 치중하고 한인 커뮤니티 쪽은 주택매입과 관련한 알찬 정보를 더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 회장은 먼저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 소속 변호사 가운데 한 명인 고프 허치슨 변호사를 초빙해 올해 바뀐 부동산 관련 법규 가운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듣고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도 살펴보는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와 LA 카운티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의 상호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할 생각이다. LA지역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를 전세 버스로 OC에 있는 신규 모델 홈을 둘러보는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OC 에이전트를 위해서 LA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및 인근 지역에 개발되고 있는 주택이나 건물의 모델 홈 투어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구체적인 1년 활동 계획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회가 친목도 중요하지만, 회원과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하고 “2020년 경자년에는 한인 가정과 개개인에게 만복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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