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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로봇다리 수영선수' 세진이가 옵니다

오늘 은혜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로 희망 메시지

중앙일보 산하 해피빌리지가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FBM)과 '한 부모 가정 돕기 로봇다리 세진이와 장한 어머니 간증 집회'를 엽니다.

오늘(15일) 오후 4시 풀러턴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 같은 날 오후 7시30분 LA한인타운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각각 열리는 집회에는 '로봇다리 수영선수'로 알려진 김세진 군과 그의 어머니 양정숙 씨가 나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세진 군은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와 한쪽 손 손가락 세 개가 없는 선천적 장애가 있는 고아입니다. 생후 6개월 때 공개 입양을 통해 양정숙 씨와 가족이 됐습니다. 싱글맘인 양 씨는 집을 팔아 세진 군에게 수술과 의족을 해줬고 세진 군은 살과 뼈를 깎는 여섯 번의 수술을 이겨냈습니다. 힘든 상황과 조건에도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됐고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는 수영 부문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수시전형에 최연소로 입학, 첫 장애인 선수 입학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세상의 모진 시선과 편견을 이겨낸 김세진 군과 양정숙씨의 희망 메시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집회는 무료입니다.



▶문의: (714)714-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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